전) 2022-10-11
후) 2022-12-23
"피부는 늦었다 생각할 때가 진짜 늦은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이 질환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지루성피부염은 피부 장벽의 손상으로 인해 피부가 항상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사소한 자극에 심하게 반응하는 피부 상태를 말합니다.
세안 후엔 너무 당기고, 시간이 지나면 너무 번들거리는
도무지 내 피부가 건성인지 지성인지를 판단하기 어렵게 되는 현상입니다.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기 때문에 치료 타이밍을 환자가 판단하기 힘든데
그냥 두면 모공 확장과 홍조로 인해 영구적인 모공 손상을 남기기 때문에
인지하면 지체없이 치료해야 합니다.